“어머니의 잃어버린 삶의 활력소를 되찾아드리고 싶어요.” 

- 아들 45세 황지훈 씨 -

지훈씨 부부는 요즘 홀로 사시는 어머니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끼니를 거르시는 건 예사이고 집 밖으로 한 걸음도 안 나가신 적도 많습니다. 

하루 종일 혼자서 외롭게 지내시는 어머니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다 귀찮다. 집 나가도 만날 사람도 없어 심심하고.”

또래 이웃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와 복지서비스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는 임차형 공동체 주택을 찾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규모로 모여 살 경우 필요한 서비스를 공동구매하여 손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연세드셨는데 구태어 집은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절약이 되니

지훈씨 부부는,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한결 내려놓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머니가 적적하지 않고 즐겁게 사시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