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셋 시아버지에 대한 며느리의 이야기(주택신축 > 두세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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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보살펴드리면서도 생활공간이 분리된 주택이면 딱 좋겠더라고요.”
- 며느리 50세 최진숙 씨 -
진숙씨 부부는 현재 시아버지와 따로 살고 있지만, 각각 집이 너무 좁아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시아버지도 올해 83세로 홀로 먼 지역에 사시는 것도 마음이 쓰여 작년부터 합가를 고려 중입니다.
두 채의 집을 팔아서 합친 금액으로 보다 넓은 평수의 집에서 함께 살고자합니다.
그러자니 따로 살아온 세월이 길어서 함께 살면 불편하지 않을까 고민이 됩니다.
아버님도 혼자서 사시는 것이 좋다고 합가는 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애미야, 각자의 생활이 중요하지. 요새는 다들 따로 사는게 편하지.”
서로의 사생활이 보호되는 독립된 집이면서 아버님과 적당하게 교류할 수 있고,
아버님이 편찮으시거나 보살펴드릴 일이 있으면 바로 달려갈 수 있고,
특히, 연로하신 아버님을 위해 생활 편의가 배려된 주택을 짓고 싶습니다.
두 세대가 독립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 또는 전문업체의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